당뇨병 & 당뇨콩팥병 환자를 위한 외식 메뉴 3가지 추천
외식은 나트륨(소금), 당분, 인, 칼륨 등 관리가 어려워 걱정되시죠?
하지만 한식당에서도 약간의 요령과 선택만으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당뇨병 또는 당뇨콩팥병 환자분들이 싱겁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3가지 한식당 메뉴를 소개합니다.
✅ 1. 보리밥 + 싱거운 나물 소량 (고추장 없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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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는 흰쌀보다 혈당 지수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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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나물은 미리 간이 되어 있어 싱겁게 요청해도 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간이 약한 것만 소량 선택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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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은 염분과 당분이 매우 높기 때문에 생략하거나 최소 사용합니다.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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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은 따로 달라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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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은 무생채, 숙주나물, 도라지 등 간이 약한 것 위주로 소량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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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채소나 된장찌개 건더기와 함께 먹으면 고소하고 건강한 식사 완성
✅ 2. 생선구이 + 쌈채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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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보다 구이가 훨씬 염분이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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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채소에 싸서 된장이나 쌈장 없이 먹으면 염분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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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면서 혈당 부담도 적은 좋은 조합입니다.
주의사항 (콩팥병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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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갈치 등의 생선은 인, 나트륨, 칼륨이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주 1~2회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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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약하게 해달라고 요청, 국물은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3. 된장찌개 + 밥 (국물은 2~3숟가락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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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는 염분이 있지만, 건더기 위주로 먹고 국물만 줄이면 충분히 조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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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버섯, 채소 등은 혈당 지수가 낮고 영양도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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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이나 보리밥과 함께 먹으면 포만감도 높아져 과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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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은 조금만 주세요” 혹은 “간은 약하게 해주세요”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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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병 환자라면 국물은 최대한 피하고 건더기만 선택
💡 외식 시 실천 팁
실천 항목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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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쌈장/간장 | 별도 요청 후 적게 사용 |
국물류 | 절반 이하만 섭취, 가능하면 건더기만 |
나물류 | 간이 약한 것만 소량 선택 |
밥 | 가능하면 보리밥, 현미밥 선택 |
속도 | 천천히 오래 씹기, 혈당 급상승 예방 |
✅ 결론
당뇨병이나 콩팥병이 있어도 외식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염분 조절, 혈당 고려, 식재료 선택만 잘하면
한식당에서도 충분히 건강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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