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때문에 신장이 약해졌다면? 이제 식사도 조금 특별하게 바꿔야 할 때입니다. 이 글에서는 어려운 의학용어 대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당뇨병성 콩팥병증(DKD) 맞춤 식사법을 소개합니다. 실제 환자들이 어떻게 식단을 바꿨는지, 어떤 음식이 몸에 좋은지, 어떻게 요리하면 좋은지도 모두 담았어요.
✅ 핵심 원칙, 딱 5가지!
1️⃣ 옥살산과 렉틴 줄이기!
- 왜 필요해요? 옥살산은 신장결석을 만들고, 렉틴은 장과 신장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 이런 채소는 OK: 양배추, 애호박, 브로콜리, 가지, 버섯, 오이
- 이건 조심!: 시금치, 감자, 고구마, 비트, 근대
- 단백질도 골라먹자: 생선, 닭가슴살, 두부, 계란흰자(좋음) / 완두콩, 강낭콩(주의)
2️⃣ 단백질은 몸무게에 맞게!
- 초기 DKD: 체중 1kg당 0.8g
- 심한 신부전(DKD 4~5기): 체중 1kg당 0.6g
- 투석 중이라면: 체중 1kg당 1.2g 필요해요
👉 쉽게 실천하는 팁:
- 단백질은 손바닥 크기만큼
- 계란흰자, 두부, 흰살생선을 주로
- 하루 한 끼는 ‘채소만 식사’ 도전!
3️⃣ 칼륨·인 조절은 신장 상태 보고 결정!
🔍 칼륨대사는 언제부터 문제가 될까?
사구체여과율이 30 mL/min 아래로 떨어지면 칼륨 배출이 어려워지고 고칼륨혈증 위험이 생겨요.
▶️ eGFR 60 이상: 식사 제한 없이 OK
▶️ eGFR 30~59: 조심해야 해요
- 칼륨: 하루 2,000~2,500mg / 인: 하루 800~1,000mg 이하
- 좋은 음식: 삶은 양배추, 오이, 애호박 / 백미, 보리
- 주의할 음식: 바나나, 감자, 시금치 / 현미, 우유, 견과류
▶️ eGFR 15~29: 엄격하게 제한!
- 칼륨: 하루 2,000mg 이하 / 인: 하루 800mg 이하
▶️ eGFR 15 이하: 말기 신부전 (투석 고려)
- 칼륨: 하루 1,500~2,000mg / 인: 하루 600~800mg 이하
4️⃣ 혈당 안정, 저GI 식품으로!
- 추천: 보리밥, 불린 귀리죽
- 주의: 흰쌀밥, 밀가루 음식은 혈당 올려요
5️⃣ 저염식으로 혈압까지 잡자!
- 나트륨 하루 2g 이하
- 가공식품은 피하고, 국물은 줄이세요
✅ 실제 환자들이 알려주는 진짜 팁
🧑⚕️ 사례 1: 58세 남성, DKD 4기
- 채소는 꼭 삶아 먹기!
- 밥은 백미와 보리 섞어 먹기
- 단백질은 두부, 생선 위주, 손바닥만큼
- 6개월 후 혈액검사에서 칼륨·인 수치 정상화!
👩 사례 2: 63세 여성, DKD 3기
- 시금치, 감자 대신 애호박, 양배추로 교체
- 외식은 샐러드 중심, 국물은 적게
- 3개월 후 혈중 칼륨 수치 안정됨
🔖 일상 실천 팁!
- 계란흰자 2개 + 두부 100g 기준으로 단백질 체크
- 외식 시엔 드레싱 적은 샐러드, 소스는 따로!
- 간식은 사과, 배, 무가당 요거트가 좋아요
- 라면은 NO! 가공식품 줄이기
✅ 출처 및 참고 가이드
- KDIGO 2020 가이드라인
- KDOQI 2020 신장병 영양지침
- Diabetes Care (2022)
- WHO (2021) 나트륨 제한 권고안
당뇨병성 콩팥병증이 있다고 너무 걱정 마세요. 식단 하나하나가 신장과 혈당을 지키는 힘이 됩니다. 중요한 건 ‘내 상태에 맞는 식사’를 알고, 꾸준히 실천하는 거예요. 이 글을 참고해 매일 식사에 한 가지라도 적용해보세요. 몸은 정직하게 반응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