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된 연구들에 따르면 다음 사실은 명확합니다
CKD 환자(특히 사구체여과율 < 60)에서는 남성호르몬 감소(저테스토스테론증)이 흔함
원인: 만성 염증, 독성요소 축적, 비타민 D 부족, 비정상적인 성선자극호르몬 조절
저테스토스테론이 있는 CKD 환자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문제들:
근감소, 체력저하
빈혈 악화
성기능 저하
삶의 질 저하
심혈관 위험 증가(관찰 연구 수준)
일부 작은 연구에서 CKD 또는 투석 환자에게 테스토스테론을 투여했을 때
근육량·근력·신체 기능이 개선된 결과가 보고됨.
그러나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은 부족 → 확정된 결론 아님
테스토스테론은 조혈을 자극하기 때문에 빈혈이 개선될 수 있음.
하지만 에리스로포이에틴(EPO) 혹은 HIF-PH 약물 시대에서는
테스토스테론의 추가적 효과가 얼마나 의미 있는지 불확실
일반 인구에서 테스토스테론 치료가 성욕·성기능 개선에 효과 있음은 확립됨.
CKD 환자에서도 개선된 보고는 있으나,
근거는 작은 연구에 제한
테스토스테론은 나트륨·수분 저류를 유발할 수 있음
→ CKD·심부전 환자에서는 부종, 혈압 상승 위험 증가.
→ 실제 임상에서 주의가 필요한 부분
테스토스테론 치료의 대표적 부작용.
혈액 농축 → 혈전·심혈관 사건 위험 증가 가능성.
CKD 환자는 원래도 심혈관 위험이 높기 때문에 더 주의 필요.
전립선 비대증 악화 가능성. 전립선암 발생의 위험 증가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일반 인구에서조차 테스토스테론의 심혈관 안전성은 논쟁 중.
CKD는 원래 심혈관 질환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테스토스테론 치료에 따른 위험도 확실하게 규명되지 않음
정식 가이드라인(KDIGO, Endocrine Society 등)에서는 CKD 환자에서 테스토스테론 치료를 일률적으로 권고하지 않습니다.
저테스토스테론 증상이 뚜렷하고
실제 혈중 총 테스토스테론 또는 유리 테스토스테론이 확인된 저하가 있고
전립선암·적혈구증가증·부종 위험이 없는 경우
→ 신중하게 고려할 수 있다는 정도임. 즉, 확립된 치료는 아님.
소규모 연구 몇 개가 있습니다.
근력·신체기능 개선 “가능성”
삶의 질 개선 “가능성”
근거는 모두 작고 단기간 연구
체액 저류로 인한 혈압 상승
적혈구 증가증
CKD 환자는 저테스토스테론증이 흔함
테스토스테론 치료는 부종·고혈압·적혈구 증가증 위험이 있음
전립선 질환이 있으면 금기 또는 매우 위험함
근육량·근력 개선 가능
성기능 개선 가능
빈혈 개선 가능
CKD 환자의 심혈관 사건 감소 여부
생존율 개선 여부
장기적으로 안전한지 여부
신장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출지 여부
테스토스테론 치료를 고려하려면 다음을 확인해야 함:
아침 총 테스토스테론 2회 측정
SHBG, 유리 테스토스테론
PSA(전립선암 스크리닝)
헤모글로빈(적혈구 증가증 여부)
부종 여부
혈압 조절 여부
증상이 뚜렷
실제로 낮은 수치가 2회 이상 확인
전립선 위험 없음
부종/심부전 없음
혈압 양호
→ 이 경우에 한해 신중하게 제한적으로 고려
혈압 잘 안 잡힘
부종 잘 생김
심부전 동반
전립선 질환
적혈구 증가증 경향
→ 권장되지 않음
건강검진에서 “당신은 향후 10년 내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10%입니다”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는…
심실부정맥은 돌연사 위험과 직결되는 치명적 문제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기기로 삽입형 제세동기(ICD)가 널리 사용됩니다.…
만성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은 전 세계 8억 명 이상이 겪는 대표적 만성질환입니다. 고령화, 당뇨병 증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총 58개 오메가3 제품에 ‘심방세동 주의사항’을 추가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는 “오메가3가 심혈관 보호에 도움이…